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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포톤은 사랑입니다

sunnytomorrow 2022. 9. 18. 23:39

바이오포톤을 처음 접한지도 5년이 다되어간다.

한참 다이어트에 성공했던터라



체온을 올리면 신진대사가 좋아져

체질을 바꿀 수 있다는 말에



티♡에서 일회 체험권을 끊었다.

옷을 갈아입고, 차를 한 잔 마신뒤에


이렇게 생긴 커다란 기계에 목만 내놓고 들어갔다.



여성 전용 체험실이라

팬티를 제외하고 전신 탈의를 했다.



조금 있으니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송글송글 땀이 맺혀 또르륵 흘러내리는 촉감이

그대로 느껴졌다.

(지금도 이 느낌은 왠지 모를 뿌듯함을 준다.)



그때는 세니가 어려서

찜질방이나 사우나도 못갔고

따로 운동을 해서 땀을 뺄 시간도 없었던터라

땀을 쭉 빼고나니 너무 개운했다.



바이오포톤을 이용하기 전에 먼저

인바디로 몸을 측정하고

바이오포톤을 이용한 뒤에

다시 인바디 측정을 했는데

바로 체지방이 빠졌다.



(식단을 관리하면서 바이오포톤을 하면 살이 확실히 잘 빠지고, 과식을 해도 많이 찌지는 않는다.

체중관리에  효과가 있음.)



그 날 바로 10회권을 끊었는데

왔다갔다하고 포톤을 이용하는데 까지

너무 오랜시간이 들었다.



세니를 어린이 집에 보내고

바이오포톤을 다녀오면

세니가 하원할 시간이 다되었다.



그리고 매일 매일 하고싶어서

알아보다가


멀티돔 두개를 구입했다.

두개를 잇고, 방수포와 이불을 덮어서

열손실을 막아주면 전신기기 부럽지 않다.



여행을 가거나 너무 늦게 귀가를 한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한 시간씩 포톤을 하면서 땀을 뺐다.



임신중에 가장 힘들었던 것이 바로

바이오포톤을 못한 것.



1차 기형 검사를 하고난 뒤 한참동안

매일매일 바이오포톤을  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임신중에 태아가 고열에 노출이 되면

신경세포에 결손이 생겨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하여

임신중 사우나는 금지 대상이었다...



등줄기가 서늘해져

아쉽지만 당장 그만두었다.



약한 온도에서 하는 것은 괜찮다고 하지만

안그래도 기형 확률이 높은 고령의 산모에

굳이 위험 확률을 보탤 필요는 없지않은가.



다행히 기형아 검사에서도 수치가 정상이었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를 낳고 배에 실밥을 푼 뒤

일주일 뒤 부터 다시 바이오포톤을 하고있다.



한시간 가량 땀을 빼면서 잠깐씩 눈을 붙이는게

매우 큰 힘이 된다.

밤중 수유를 잘 버티는 원동력이 바로

바이오포톤에서의 한 시간이 아닌가 싶다.



에너지도 충전이 되지만 땀을 신나게 흘리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이를 않느라 무리가 간 허리도

한결 부드러워진다.



여름이라 거의 20시간 이상

에어컨 바람을 쐬고있지만

하루에 한 번 몸 깊숙히 온열을 주입하니

별탈 없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내게 바이오포톤은 사랑이고

하루의 일과이다.



돈 많이 벌어서


이거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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