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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봤다-더마큐어 마스터 원 샷 클렌져

내가 쓰고 있는 마지막 정윤정 시리즈. 홈쇼핑에서 베베크림 팔면서 폼클렌징을 공수해온다고 하길래 파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주문했다. 상품평을 쓰면 한 병 사은품으로 준다고해서 이번에는 롯데홈쇼핑에서 구입. 200ml 인데 신랑이랑 둘이서 아침저녁으로 두 세번 펌프질 해서 세안을 하는데 얼마전에 세 번째 병을 오픈했다. 내가 폼클렌져, 바디클렌져, 그리고 샴푸를 고르는 기준 1순위는 약산성인가 아닌가 이다. 예전에 암웨이 하는 친구를 통해서 일반 폼클렌져와 암웨이 폼클렌져에 시약을 넣어서 산성과 알칼리성을 구분하는 실험을 봤는데 알칼리성은 세탁세제와 같은 색을 띄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었다. 피부는 P.H 5.0의 약산성을 유지해야 세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살균작용) 몸속은 알칼리성을 유지해야 ..

카테고리 없음 2022.10.23

먹어봤다 -5일 에이드 클렌즈

5일 에이드 클렌즈는 예전부터 알고있던 제품이었다. 다만 오 일치 분을 사서 먹어보는데 배송료를 포함해서 30000원이 넘는 돈을 쓰기에는 왠지 아까운 것 같았고, 또 변비로 고생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신을 하고 철분제를 섣불리 먹었다가 어마무시한 변비를 겪은 이후로는 https://sunnytomorrow.tistory.com/m/9 5.올 것이 왔다! 변비와의 전쟁 감사하게도 둘 째 때도 입덧 대신 먹덧이 왔다. 속이 비면 시도때도 없이 헛구역질이 나서 일을 하는 중이나 집에 오는 길등 먹을 것을 잘 챙겨먹지 못하는 때에 헛구역질을 하느라 좀 힘이 들었 sunnytomorrow.tistory.com 암웨이 식이섬유를 먹으면서 잘 관리했었다. 그러다 변비가 해소되고 살만하니까 다른 제품에 ..

카테고리 없음 2022.10.09

써봤다-더마큐어 베베 스킨 크림

더마큐어 마스터 크리미 앰플에 이어 베베 스킨 크림도 구매했다. 정윤정이 팔고있는 제품을 따라쓰면 나도 저렇게 희고 고운 피부를 가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45g 본품 4개에 21g미니 6개 구성으로 샀다. (역시 지마켓) 3월에 사서 6개월이 넘도록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본품은 뜯어보지도 못했다. 역대급 구성은 구성. 물론 내가 화장을 잘 고치지 않는 점도 한 몫했을 듯. 정윤정은 하루 종일 덧바른다 했는데... (같은 제품 다른 효능은 그 이유인가?) 피부톤이 칙칙하고 늘어진 모공이 많은 피부에는 쉽게 쓸 수 있는 팩트, 쿠션, BB크림이 많지 않았다. 21호는 너무 들뜨고, 23호는 너무 어둡고... 모공은 왜그렇게 도드라져 보이는지. 그렇게 사놓고 못쓴 제품만도 여러개. 톤업크림에 비비크림을 ..

카테고리 없음 2022.10.07

정착했다 - 캣필드 고양이 모래

고양이를 키운 지 꽤 오래되었다. 17년 전에 태풍이 오기 전 날 고구마 한쪽과 함께 상자에 담겨진 채 버려진 눈도 채 뜨지못한 아기고양이를 데려온 뒤로 고양이 애호가가 되었다. 우리집에 큰 변화를 가져왔던 우리의 첫 번째 고양이 땡구는 9개월 남짓 살다 어느날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 뒤로 줄곧 반려동물은 고양이였다. 신랑은 털알러지가 심한데 알러지약을 먹으면서 기르도록 허락해주었고, 세니는 다행히 알러지가 없었다. 고양이를 기르면서 (우리집에 고양이 집사는 없다. 그저 함께 사는 것일 뿐, 고양이를 떠받들며 살지않는다) 고양이 털만큼이나 골칫거리가 바로 고양이 모래다. 사막화도 문제지만 잘 뭉쳐지지 않고 흩어져 냄새를 계속 유발한다는 것. 성한 모래들 사이로 삽으로 뜨고 속아내는 과정에서 떨..

카테고리 없음 2022.10.07

써봤다 - 더마큐어 마스터 크리미앰플

정윤정은 나의 워너비다. 1976년생임에도 20대 못지 않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하얀 피부. 얼굴 뿐 아니라 목,팔다리도 하얀 걸 보면 타고난 피부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갈수록 하얘지는 건 후천적인 노력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 화장품 유목민인 나였기에 ​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한 제품을 꾸준히 쓰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그래서 피부가 개선되지 않는 걸까) ​ 정윤정이 확신에 찬 목소리로 열변을 토하며 판매하는 기초화장품 - 더마큐어 마스터 크리미앰플을 구매했다. G마켓에서 할인을 받아 150ml 6병에 50ml 2병 구성을 205000원을 주고 구입했다. ​ (롯데홈쇼핑에서 적립금을 적립받는 것 보다 G마켓 할인율이 좋아서 상품평이벤트가 없다면 G마켓에서 구입한다.) ​ 한 병에 3만원이 ..

카테고리 없음 2022.10.06

맞아봤다 -물광주사

임신을 하고나서 가장 고민스러웠던 것은 바로 기미. ​ 임신을 하면서 왼쪽 눈 아래에 기미가 앉기 시작하더니 출산을 앞두고 나서는 깜짝놀랄 정도로 진하게 기미가 올라와 있었다. ​ 다소 피부가 칙칙한편이긴 했어도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편은 아니었는데... ​ 임신을 하면서 생기고 점차 짙어지는 걸 보니 임신성 기미인듯 했다. ​ 보통 임신성 기미는 출산을 하고나면 옅어진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에 부랴부랴​ 기미크림을 꺼내 발랐지만 화장품으로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 ​ 안그래도 칙칙한 피부에 이젠 기미도 얻는 거 아냐? 하고 걱정하다가 임신 중 스트레스가 무슨 득이 되랴, 정 안되면 피부과에 가면 되지 하고는 있었다. ​ 다행히 출산 후 기미는 많이 옅어졌지만 사리지지는 않았..

카테고리 없음 2022.10.05

통영 어드벤처타워

김해 가야 테마파크에서 익사이팅타워를 경험하고 오면서 다음에 한 번 다시오자 했지만, 검색을 해보니 통영에도 비슷한 게 있길래 다녀왔다. ​ 테마파크라 컨텐츠이용과 상관없이 입장료를 내야했던 가야테마파크와 달리 여기는 익사이팅 타워 하나만 있어서 입장료도 없고 이용요금도 저렴했다. 통영시민이 아니라면 네이버 사이트, 위메프, 티몬등을 통해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당일 예매 가능) (예약시 취소 조건을 잘 살펴야한다. 100프로 환불을 해주는 경우, 포인트로 몇퍼센트만 적립해주는 경우등 사이트마다 조건이 다르다.) ​ 주차장은 너른 편이었고 주차장 맞은 편에 화장실이 있다. 본관에 들어가면 안내데스크가 나오는데 직원에게 예매 사이트를 알려주면 확인을 해준다. 어드벤처타워 이용자들은 안전..

카테고리 없음 2022.10.04

발라봤다-베리홉

내 피부는 문제성 피부는 아니다. 화장품을 바꿔써도 뾰루지가 나거나 하지 않는다. ​ 다만 여드름이 나기 시작한 10대에 책상에 앉아 스텐드 불빛을 조명삼아 손으로 여드름을 짜기 시작하면서 부터 문제는 시작되었다. 손으로 여드름을 짜낸 볼과 코에는 훗날 커다랗게 처진 모공이 자리잡았기 때문. ​ (그래서 지금 세니에게는 여드름이 나면 절대 짜면 안되고 병원에 갈거라고 미리미리 교육을 시키고 있다) 이십대에는 썬크림은 고사하고, 메이크업 베이스도 바르지 않은 맨 얼굴에 가루형 팩트를 때리고 다녔는데 그래도 20대니까 그 얼굴을 하고 밤새 술을 먹고다녀도 잘 버텨주었다. 그러다 삼십대가 되었고 만31살에 세니를 낳고 난 후 급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사실. 그때 까지만 해도 제품을 보..

카테고리 없음 2022.10.03

직접시켜봤다-마왕족발

신랑과 나는 대단한 맛집 장인들은 아니다. ​ 먹방이 대세인 시대에 살고, 연예인들의 티비 프로 1순위가 한국인의 밥상이기에 몇 번 미식기행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수요미식회나 생활의 달인 맛있는녀석들 또는 많은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찾아 가봤으나 기대가 높아서 일까? 의외로 만족감이 높지 않았기 때문.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맛집 기행은 막을 내렸다. ​ 하지만 그 지역에 대한 정보가 없다보니 여행을 가면 검색을 해서 가보거나 참고해야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 배달음식 역시 그러하다. 요즘엔 배민리뷰가 워낙 잘 되어 있다보니 참고를 많이 하지만, 리뷰이벤트와 계약이 되어있는 자들과 점주의 기분과 생업을 망치고 싶지 않은 착한 자들로 찐 리뷰를 찾기는 어려운 일. ​ 그래서 요즘은 ..

카테고리 없음 2022.10.02

직접 먹어봤다-모로핏 브이컷

41살이 되도록 내 기억속에 날씬했던 때가 두 번 있었다. 스물다섯살 때 옥주현요가로 홈트를 하고 곤약 비빔면을 먹으면서 한 달만에 8kg를 빼면서 50키로가 되었었다. 운동과 절식을 하면서 뺀 살이라 한 3년간은 유지했었는데 대학원을 다니며 하루가 멀다하고 술을 먹기 시작했고 그 결과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었다. (솔직히 나는 거구의 비만은 아니다. 160에 65kg 정도가 관리하지 않은 상태의 몸.) 그리고 또다른 한 번은 세니를 낳고 6개월쯤 지났을 때였는데 세니는 거의 99프로 모유수유를 했었고 일하랴 아이돌보랴 바쁘면서 살이 쭉 빠졌었다. 하지만, 당시에 암웨이 퀸요리 특히 찹쌀떡에 빠지면서 (얼마나 맛있는지 매일매일 한 판씩 구워먹었다) 이내 살이 다시 쪘다. 그 후, 5년 전쯤에 박용우 ..

카테고리 없음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