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 테마파크에서
익사이팅타워를 경험하고 오면서
다음에 한 번 다시오자 했지만,
검색을 해보니
통영에도 비슷한 게 있길래
다녀왔다.
테마파크라 컨텐츠이용과 상관없이
입장료를 내야했던
가야테마파크와 달리
여기는 익사이팅 타워 하나만 있어서
입장료도 없고
이용요금도 저렴했다.

통영시민이 아니라면
네이버 사이트, 위메프, 티몬등을 통해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당일 예매 가능)

(예약시 취소 조건을 잘 살펴야한다.
100프로 환불을 해주는 경우,
포인트로 몇퍼센트만 적립해주는 경우등
사이트마다 조건이 다르다.)
주차장은 너른 편이었고
주차장 맞은 편에 화장실이 있다.


본관에 들어가면
안내데스크가 나오는데
직원에게 예매 사이트를 알려주면
확인을 해준다.

어드벤처타워 이용자들은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동의서를 작성하고

소지품이 있다면 왼쪽에 구비된 보관함에 넣는다.
타워를 이용하기 전에
본관 밖에서 안전교육을 하는데
교육은 30분마다 이뤄진다.



동영상으로는 안전교육을 하고
보호구를 착용한 뒤, 장비 이용법을 듣는다.
장갑은 안내데스크에서
켤레당 천원에 판매한다.
(손이 작은 세니는
제 손보다는 큰 장갑이 방해가 되었다고했다)



직원분께 타워이용시간이 있냐고여쭤보니
타워 이용에 제한시간은 없지만
보통 한시간 코스라고 하셨다.
세니가 아직 어리다보니
아빠와 함께 하더라도
모든 난이도를 다 하기에는 무리.
40분 정도 체험하고 내려왔다.
꼭대기까지 가면
활강을 해서 내려올 수 있는데
부저를 누르면 교관님이 오셔서
활강 준비를 시켜주신다.
혹시 아이가 겁을 먹고 내려오지 못하면
보호자가 안고 내려와야해서
아이 먼저 활강 후 보호자가 내려온단다.
높이는 가야테마파크-익사이팅타워가 높은 것 같고
넓이는 통영- 어드벤처타워가 넓은 것 같다.
장애물의 종류는
양쪽의 중복성이 거의 없는 것 같아
두 곳을 다 가봐도 좋을 듯 하다.
체험을 하지않는 사람들은


2층으로 올라가서 관람할 수 있다.
수유실은 1층에 있는데
말이 수유실이지 관리사무소에
의자 하나 가져다 놓은 정도.
(식사 중이셔서 밖에서 기저귀를 갈았다)

부모와 함께 한다면
서로 협동하고 의지하면서
관계를 돈독히 하기에 좋을 듯 하고
(익사이팅타워에서는 세니 혼자 했는데
세니는 혼자 할 때 보다 같이 하니까
든든하기도 해서 더 좋았단다)
아이 혼자 한다면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장애물 통과를 완수하면서
자립심과 지구력을 기르기에 좋은
활동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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